닥플 플러스
의사 피습사건 공분 "얼마나 더 다쳐야 현장 안전 보장되나"
세브란스병원 의사 피습사건의 여파로, 의료현장 안전 보장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의사회는 6일 성명을 내어 의료진에 대한 폭력은 국민 생명권에 대한 위협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법적제도적 안전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광주광역시의사회는 의료 현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으나 또 다시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되풀이 된데 대해 깊은 분노와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고 임세원 교수가 진료실에서 환자의 흉기에 피살되는 비극적인 참사가 발생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의료 현장의 안전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의료진을 향한 흉기는 곧 국민의 생명을 향한 흉기인 만큼, 더 이상 이 참담한 방치와 불안을 묵과할 수 없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와 국회, 그리고 사법 당국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구체적으로는 의료현장 폭력 범죄에 무관용 원칙 적용, 보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위한 보건복지부 전담팀 구성 등을 요청했다.
광주광역시의사회는 사법 당국은 이번 세브란스병원 흉기 피습 사건의 가해자를 엄벌하고, 의료 현장 폭력 범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철저히 적용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국회와 정부에 의료진 보호 및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법안을 조속히 개정하고 실질적인 보안 인프라 구축 예산을 지원하라고 요구하는 한편보건복지부는 즉시 전담팀을 신설해 진료실과 응급실의 의료진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요청했다.
의료진에 대한 폭력은 국민 생명권에 대한 위협이다!
정부와 국회는 법적제도적 안전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
최근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 중인 의료진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충격적인 피습 사건이 발생했다. 의료 현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되풀이된 것에 대해 광주광역시의사회는 깊은 분노와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
고(故) 임세원 교수가 진료실에서 환자의 흉기에 피살되는 비극적인 참사가 발생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의료 현장의 안전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오죽하면 정신과 외래 입구에 금속탐지기까지 설치해야 한다는 참담한 주장이 나오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 의료 현장의 슬픈 자화상이다. 의료진을 향한 흉기는 곧 국민의 생명을 향한 흉기인 만큼, 더 이상 이 참담한 방치와 불안을 묵과할 수 없다.
진료실과 응급실 등 의료 현장은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엄중한 공간이다. 이곳에서 벌어지는 의료진 대상 폭력 및 흉기 난동은 단순한 개인 간의 충돌이 아니다. 이는 의료진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함께 치료받고 있는 다른 환자들의 진료권을 박탈하고 응급 의료 체계를 마비시키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다.
얼마나 더 다치고 희생되어야 의료 현장의 안전이 보장될 것인가?
의료계는 그동안 의료진 폭행에 대한 처벌 강화, 물리적 보안 인프라 확충, 응급실 안전관리 시스템 재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형식적인 대책과 실효성 없는 법 집행 속에 의료진은 여전히 폭력과 목숨을 건 위험에 방치되어 있다. 이에 광주광역시의사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와 국회, 그리고 사법 당국에 다음 사항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사법 당국은 이번 세브란스병원 흉기 피습 사건의 가해자를 엄벌하고, 의료 현장 폭력 범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철저히 적용하라.
하나. 국회와 정부는 고 임세원 교수 사건의 아픔을 상기하며, 의료진 보호 및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법안을 조속히 개정하고 실질적인 보안 인프라 구축 예산을 지원하라.
하나. 보건복지부는 즉시 전담팀을 신설하여 진료실과 응급실의 의료진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즉시 수립하라.
의료진이 안전하게 진료에 전념할 수 있을 때, 국민의 생명과 건강도 비로소 지켜질 수 있다. 광주광역시의사회는 지역의 모든 의료진이 안전한 환경에서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을 때까지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
2026. 11. 06
광주광역시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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