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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청봉상' 이종두 교수·'핵의학학술상' 김진수 교수
대한핵의학회는 한국핵의학청봉상에 이종두 연세대 명예교수(하나로의료재단 센터장), 핵의학학술상에 김진수 한국원자력의학원 교수(UST-KIRAMS 스쿨)를 각각 선정했다.
이종두 교수는 대한핵의학회 초대 정도관리이사와 보험이사, 보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오랜 기간 대한핵의학회와 국내 핵의학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또 진료, 교육, 학술 활동은 물론 제도 개선과 국제 협력에도 기여했으며, 치료 핵의학, 신경 핵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쌓는 등 국내외 핵의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수 교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및 단일광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SPECT) 기반의 정량적 분자영상 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방사성의약품을 활용한 종양 표적 진단치료 및 환경보건 분야에 이르기까지 핵의학의 학문적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특히 방사면역치료와 유전자면역치료 기술의 융합을 통해 난치성 종양의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 분자영상 기반 정밀의료 발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방사성동위원소 표지 및 생체영상 기술을 미세나노플라스틱 연구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체내 흡수, 분포, 축적 및 배출 과정을 정량적으로 규명하고, 환경유해물질의 생체 내 거동과 위해성을 평가하는 환경분자영상이라는 새로운 융합연구 분야를 개척했다.
김진수 교수는 이런 연구 성과를 통해 핵의학 기술의 활용 범위를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 환경보건 분야로 확장하고, 핵의학의 학문적 지평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국핵의학청봉상과 핵의학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7일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65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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