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삼성서울병원, 지역사회 암 인식 개선 팝업 행사 열어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암환자삶의질연구소는 오는 6일~7일 이틀간 서울 성수동에서 지역사회 암 인식 개선 팝업 행사 나름대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화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이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 행사의 슬로건은 각자의 속도로, 각자의 방식으로이다.
제한된 병원 공간을 벗어나 트렌드와 청년 문화의 중심지인 성수동에서 일반 대중과 젊은 세대에게 암 경험자의 삶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자 했다.암 치료 이후의 삶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만큼, 지역사회 전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전시 공간이 운영된다.
전문 간호사와 함께 일상 속 암 예방 수칙을 배워보는 암 예방 O/X 퀴즈, 개인별로 필요한 건강검진 정보를 확인하고 다짐하는 암 검진 자가진단, 미래의 나에게 응원의 편지를 보내는 느린 우체통 등이 운영된다.
또암 환우들이 직접 치료 여정에서 위로와 힘을 얻었던 소중한 물건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나름의 취향 진열장, 암을 극복한 후 자신만의 가치 있는 브랜드를 일궈낸 암 경험 창업가 마켓도 열려 이들의 주체적인 삶과 사회적 활동을 응원할 예정이다.
김희철 암환자삶의질연구소장 겸 암병원장(대장항문외과 교수)은 암은 치료만큼이나 치료 이후 일상으로 복귀하여 나다운 삶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성수동 팝업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암 경험자들의 치료 여정을 깊이 이해하고, 편견 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89-282(성수역 1번 출구 도보 5분)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6일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일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운영 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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