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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교수, 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회 최우수연제상
중앙대 광명병원 재활의학과 김범석 교수(사진)는 대한재활의학회 제54차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혈관외과 에리 푸카야(Eri Fukaya)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초기 만성정맥질환의 운동치료 효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교수팀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초음파 검사에서 정맥 역류가 확인된 초기 만성정맥질환 환자 168명을 대상으로 종아리 운동을 포함한 보존적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6주간 변화를 추적했다. 등속성 근기능 검사와 설문조사를 활용해 종아리 근력과 지구력, 삶의 질 변화를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운동 시작 후 2주와 6주 시점에 종아리 근력과 지구력이 양쪽 다리 모두에서 유의하게 향상됐다. 삶의 질 지표도 2주 만에 개선됐으며, 이러한 효과는 6주까지 유지됐다. 보존적 치료 후 정맥 폐쇄술까지 시행한 환자는 전체 168명 중 7명으로, 4.2%에 그쳤다.
김범석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정맥부전과 관련된 피부병변을 판별하는 다기관 검증 연구도 구연 발표했다.
이번 연구들은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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