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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화이자, 편두통치료제 ‘너텍’ 공동 판매 본격화
일동제약이 한국화이자제약과 편두통치료제 너텍(성분명 리메제판트) 론칭 심포지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너텍은 올해 8월말 출시된 CGRP 수용체 길항제 계열의 편두통 치료제로, 성인에서의 전조 증상을 수반하거나 수반하지 않는 편두통의 급성 치료, 성인에서의 삽화성 편두통의 예방에 적응증 및 효능효과를 지닌다.
행사는 RELIEF(Rimegepant Evidence: Linking Immediate Efficacy and Future care) 심포지엄이라는 명칭 아래 22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경과 전문의 등 국내 편두통 분야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연자로 참여한 이미지 서울의대 교수는Acute Migraine Management in the CGRP Era: From Rapid Relief to Sustained Control이라는 주제로, 기존 급성 치료의 미충족 수요와 치료 최적화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리메제판트의 급성 치료 관련 임상 근거를 공유했다.
리메제판트 투여군의 경우 통증 완화를 경험한 환자의 비율이 투약 1시간 이후 시점부터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높아졌으며, 투여 후 2~48시간 동안 지속적인 통증 완화 비율 역시 위약 대비 높게 나타났다는성인 대상 너텍 3상 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문희수 성균관의대 교수는Rimegepant in Preventive Migraine Care: Efficacy with a Favorable Safety Profile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 갔다. 문 교수는 기존 편두통 예방 치료의 한계점과 환자별 치료법 선택 시 고려 사항을 짚어 보고, 리메제판트의 예방 치료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문 교수에 따르면 성인 대상 삽화성 편두통 예방에 관한 너텍 2/3임상 연구 결과, 리메제판트 제제를 격일 방식으로 투여했을 때 치료 9~12주 시점의 월평균 편두통 발생 일 수(MMDs)가 베이스라인을 기점으로 평균 4.3일 감소하여 위약군(3.5일 감소) 대비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해당 위약대조 연구에서 이상사례 발생 비율은 리메제판트군과 위약군 모두에서 36%였다. 이후 52주 공개 라벨 연장 연구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리메제판트를 투여받았으며, 대조군 없이 수행된 탐색적 분석 결과 월평균 편두통 발생 일수 감소가 장기간 유지되는 양상이 관찰됐다.
김병건 을지의대 교수는 Use of Rimegepant in Clinical Practice: Considerations for Dosing, Duration, and Patient Selection을 주제로, 구강붕해 제형의 특징과 환자 치료 경험, 안전성 프로파일 등에 관한 사항을 다루는 한편, 편두통 급성 치료 및 예방 치료 시 리메제판트 제제의 임상 현장 적용에 대해 함께 토의했다.
일동제약은 한국화이자제약과 협력해 너텍의 임상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학술 활동을 지속하고, 국내 편두통 환자의 치료 옵션 및 접근성 확대와 더불어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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