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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국제 무대서 '3D 프린팅 척추 케이지' 등 선보여
시지바이오는 지난 14~17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북미척추학회 연례학술대회(NASS 2026)에 참가해 3D 프린팅 척추 케이지를 중심으로 척추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내시경 수술 장비 등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2022년부터 5년 연속으로 NASS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룹 내 시지메드텍이 개발생산한 3D 프린팅 척추 케이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척추 유합술은 수술 부위와 전방후방측방 등 접근법에 따라 필요한 케이지의 형태와 각도가 달라진다. 시지바이오는 이러한 수술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군과 설계 옵션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미국 척추 전문의들이 척추내시경 플랫폼과 확장형 케이지의 제품 구성 및 적용 방향에 관심을 보였다. 시지바이오는 현지 의료진 및 신규 유통 파트너와 후속 논의를 이어가며, 현장에서 파악한 요구를 제품 개발과 국가별 시장 진입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척추 수술에서는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수술 장비가 실제 진료 과정에서 어떻게 함께 쓰이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지메드텍의 설계제조 역량과 시지바이오의 재생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제품 구성을 구체화하고, 국가별 인허가와 유통 여건에 맞춰 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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