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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직은행장부터 이어진 강청희 이사장 근태 문제…건보공단 해명은?

박승민 기자2026.10.20 14:14
ⓒ의협신문
ⓒ의협신문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근태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지적되면서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기관장 부임 초기 다양한 외부 일정이 있었고, 기관 운영과 주요 현안 관리에 소홀함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 강청희 이사장의 근태 관련 설명 자료를 베포했다.

지난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청희 이사장의 올해 9월 원주 본사 출근이 2일에 불과하다는 지적에 해명을 한 것.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건보공단이 제출한 강청희 이사장의 9월 근태자료에 원주 본사 출근이 2일에 불과하다는 점과 이사장의 주소지가 여전히 서울로 되어 있다는 점을 짚으며 기관장이 원주에서 숙식을 해야 직원들이 지역에 살면서 어떤 고충이 있는지 알 수 있다. 한 달에 23번에 와서는 직원들의 정착을 도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건보공단은 9월은 기관장 부임 초기로 다양한 외부 일정이 있었다며 지역본부 업무보고, 언론사 기자간담회, 국회, 관련 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공식 활동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식 일정이 있는 날에도 원주 본사에서 업무를 수행한 후 이동하는 등 기관 운영과 주요 현안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청희 이사장의 근태 문제는 2022년 한국공공조직은행장으로 근무했을 때부터 이어진다.

당시 보건복지부는 감사결과를 통해 2022년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강청희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이 오전 9시까지 출근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는 점과 50일 중 한 시간 넘게 지각한 날이 20일, 오후 6시 퇴근시간 전에 퇴근한 날이 31일에 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다른 직원들이 지문인식기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기록한 것과 달리 강청희 은행장은 손으로 쓴 출퇴근 기록만 남아있는 점도 언급하며 강청희 은행장에게 복무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임원 경고를 한 바 있다. 강청희 은행장이 근무시간을 준수했다고 허위 보고한 팀장급 직원 2명에겐 견책 처분도 내려졌다.

해당 사안은 2022년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드러났다. 당시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과 김미애 의원은 근태 문제를 지적하며 직원 관리가 되겠냐는 물음에 강청희 은행장은 근태 태만 문제하고 업무수행하는 문제하고는 별개의 문제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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