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중소병원 생존·고부가가치 창출 해법 찾는다
중소병원이 직면한 경영난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병원장협의회는 25일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정책 변화의 파도를 타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중소병원 생존 마스터플랜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상운 대한병원장협의회장(일산중심재활병원장)은 현재 중소병원의 경영 환경은 상급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과 급격한 물가 및 인건비 상승, 그리고 갈수록 복잡해지는 보건의료 규제로 인해 악화일로에 있다면서 관리급여와 실손보험의 변화,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절세 전략처럼 당장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부터 로봇수술과 포괄2차 의료기관 제도, AI를 활용한 진료와 병원 경영, 그리고 최신 임상 분야에 이르기까지 중소병원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필수교육 통합세션에서는 ▲중소병원 발전을 가로막는 의료법 등 제도 개선(최청희 변호사법무법인 CNE)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불합리하고 획일적인 보건의료관계 법령의 바람직한 제개정 방안(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을 발표한다.
A룸에서 열리는 의료정책 세션에서는 ▲관리급여 확대에 따른 대응방안(서인석 로체스터병원장) ▲5세대 실손보험 도입, 관리급여에 대한 의료계의 시각(이봉근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병원 경영에 힘이 되는 절세 혜택: 장애인 고용제도의 A to Z-장애인 의무고용 및 표준 사업장 등 장애인 제도의 이해 및 득과 실(박명준 파주시사회연대경제협의회 이사장) 등을 다룬다.
같은 시간대에 B룸에서 진행하는 최신 임상 업데이트 세션에서는 △다가온 초고령사회 고령 의학의 임상적 유용성과 고령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이은주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노화는 막을 수 있는가?: 역노화 분야의 임상 업데이트와 의료현장 적용점(오한진 교수아이디병원 엑소밸런스센터) △2차병원에서도 당장 가능한 줄기세포 치료: 간편한 도입 가이드(이홍기 EHLbio 대표) 등을 소개한다.
오후에 A룸에서 열리는 중소병원의 미래 생존법 세션에서는 ▲다빈치부터 협동 로봇까지: 중소병원을 위한 맞춤형 로봇수술 도입 전략: 투자 및 수익성 분석(김종민 민병원장) ▲세제 변화의 파도를 타라!: 2027년 세제개편에 대응하는 중소병원 세무 경영 전략(문제준 세무법인 서광 대표 세무사) ▲중소형 종합병원의 새로운 도약, 포괄2차 의료기관 제도의 이해와 활용 그리고 수가 가산 혜택(박진규 PMC박병원장) 등을 발표한다.
같은 시간대에 B룸에서 열리는 최신 임상 업데이트2 세션에서는 △AI Endoscopy Literacy: AI 내시경 시대, 병원의 리더가 준비해야 할 핵심 역량과 미래 방향(홍종삼 울산의대 교수강릉아산병원) △AI 병원 경영학, AI 경영전략을 활용한 임상프로세스 개선(나군호 네이버헬스케어연구소장)△복잡한 기술 없이, 당장 오늘부터 진료실에서 바로 쓸 수 있는 AI 활용 사례(이우진 모션랩스 대표)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의협 연수평점 5점(필수평점 2점 포함)을 부여한다.
대한병원장협의회는 2018년 대한지역병원협의회로 출범해, 2022년 현재의 명칭으로 개편했다. 2023년 4월 23일 제75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의협 산하단체로 편입됐다.
한편, 대한병원장협의회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 앞서 오전 8시 정기총회를 열어 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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