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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 소아응급센터 압수수색 책임자 '증인' 채택

박양명 기자2026.10.14 11:06
ⓒ의협신문
ⓒ의협신문

경찰의 소아응급전문센터 압수수색 사건이 국정감사에서 증인 출석으로 이어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감 과정에서 경찰청장 직무대행의 답변이 재차 의료계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아주대병원을 관할하는 경기도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 4명을 추가하기로 의결했다. 추가된 증인은 김윤대 영남대의료원장, 이준 영남대병원장, 문혜원 원병원 원장, 함영욱 경기도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장이다. 이들은 27일 종합감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함영욱 단장은 지난달 30일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압수수색 최종 책임자로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소아응급센터 압수수색 관련 신문을 위해 신청했다.

함 단장은 이미 12일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의 질의에 압수수색 선택 배경에 대해 짧게 답했다. 지난달 29일 부임한 함 수사단장은 바로 다음날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압수수색을 사실상 승인했다. 서 의원은 부하가 건의하더라도 상급자가 보다 넓은 시야에서 판단을 했어야 한다고 질책했다.

함 단장은 응급의료 특성은 알겠지만 강제수사가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의혹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판단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원장인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김용대 영남대의료원장과 이준 영남대병원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탈락과 지역분원 운영 관련 질의를 할 예정이다. 영남대의료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대구경북지역 다른 병원보다 점수가 낮아 최종적으로 탈락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문혜원 원병원 병원장은 정신의료기관 환자 인권침해 및 격리 강박실태,환자 안전관리 관련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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