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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정책최고위과정 35기 48명 수료 "의료정책 전문가 역할 기대"

홍완기 기자2026.10.08 17:59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제35기가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지난 1일 의협회관에서 제3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제35기가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지난 1일 의협회관에서 제3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제35기가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50명의 수강생 가운데 48명이 수료, 의료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 의정최가 배출한 수료생은 이번 35기까지 1554명으로 늘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지난 1일 의협회관에서 제3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원장, 박명하 의협 상근부회장,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장,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 한미애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김향 한국여자의사회장 등 의협 주요 인사와 역대 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제35기 과정은 19주 동안 총 18개 강좌와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의료정책을 비롯해 보건의료체계와 제도, 의료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현안을 폭넓게 다루며 수강생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료식에서는 최경섭 연세안과의원 원장이 대한의사협회장상을, 김현석 늘푸른의원 원장이 운영위원장상을 받았다.

높은 참여율과 모범적인 활동을 보인 수강생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상은 김종석 라온산부인과의원 원장, 김화중 연세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이성 서울의료원 응급의학과 과장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권혜진 스위트플로리스산부인과의원 원장, 김상진 이과수비뇨기과의원 원장, 선영배 서울탑비뇨의학과의원 원장이 받았다.

총동창회장상은 이경아 성북서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과 이동원 더원외과의원장에게 돌아갔다.

운영위원 특별상은 김규철 내일신문 이사, 박설희 이대서울병원 부교수, 이경태 법무법인(유) 클라스한결 파트너 변호사, 이중백 LG화학 파트장, 정진원 중앙대학교병원 교수에게 수여됐다.

Best Lecture상은 의료수가 지불체계 현황과 개편방향을 강의한 김계현 의료정책연구원 연구부장이 수상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축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 학기 동안 과정을 함께한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과정에서 얻은 새로운 생각과 의료현장의 경험을 협회에도 전달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약 5개월간 18개의 강좌와 워크숍을 열정적으로 마친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를 전한다며 폭넓은 강좌를 통해 쌓은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정책 분야의 전문가로서 더 나은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태경 의정최 운영위원장은 어려운 대외적 상황 속에서도 19주간 과정을 이어온 제35기 수강생들의 높은 학구열과 열정이 돋보였다며 수강생들이 자치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소통하고 화합한 것이 이번 수료의 큰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힘쓴 운영위원과 자문위원, 의협 사무처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35기 과정의 운영은 강태경 위원장과 문석균 간사를 중심으로 권소영김성배김정하김해은서대원송정수오동호이재만한동우 위원이 맡았다. 백일서조지희는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의정최는 보건의료정책 분야에 대한 회원들의 지식을 높이고 우수한 보건의료전문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보건의료체계 및 제도 연구를 통한 건강한 의료환경 조성과 회원 간 정책 정보교류도 주요 목적이다.

2002년 2월 19일 의료정책 연수과정으로 출발한 의정최는 이번 제35기까지 총 15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의사뿐 아니라 의료정책과 보건의료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과정을 거치면서 의료계 안팎을 연결하는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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