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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부산병원, 증축 기공식…지역 필수의료 강화
삼육부산병원은 6일 증축 기공식을 열고 지역 필수의료 강화와 급성기 중증환자 진료체계 구축에 나섰다.
기공식에는 남수명 목사(한국연합회장)를 비롯한 연합회 임원과 지역 주요 기관장의료계 관계자가 참석, 증축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했다.
삼육부산병원은 현재 병원 부지(서구 서대신동2가 382번지)에 2029년 3월까지 1단계 증축 공사를 통해 지하 5층지상 11층(건평 5300평 규모) 건물을 완공, 부족한 의료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성기중증 환자 진료역량을 강화, 지역 필수의료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설계는 에디탑증축사사무소, 건설사업관리는 범CM건축사사무소, 시공은 세영종합건설㈜이 맡았다.
이무화 삼육부산병원장은 이번 증축은 단순히 병원의 시설을 확장하는 것을 넘어, 지난 75년간 삼육부산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역사 위에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역량과 의료환경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과정에서 환자와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증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증축을 계기로 삼육부산병원이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병원으로 더욱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삼육부산병원은 한국전쟁 중인 1951년 3월 15일 임시수도인 부산에서 서울위생병원 부산분원으로 개원, 피란민 진료에 주력했다. 2015년 삼육부산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19년 응급의학과를 개설해 응급의료 기능을 강화했다. 2021년 코로나19 국가지정 음압병동 및 감염병전담병원을 운영했으며, 2025년 보건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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