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알코올-대사성 간 질환, 어떻게 다가서야 할까?
알코올 관련 간질환과 대사이상지방간질환의 공통 병태생리와 진단치료의 새로운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간학회 알코올연구회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유한양행 윌로우하우스 3층 뉴 스퀘어홀에서 Alcohol and Metabolic Liver Disease: Shared Mechanisms, New Horizons을 주제로 제12회 정기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기초 연구부터 임상적 위험 평가, 신약 개발 및 치료 전략까지 아우르는 3개 세션과 국제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Hepatology편집장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간질환에서의 장기 간 소통, 선천면역 및 세포 스트레스 (Interorgan communication, innate immunity, and cellular stress in liver disease)를 다루며, ▲알코올 관련 간질환에서 미토콘드리아 역할와 간세포 스트레스 신호전달의 새로운 기전(김승진 강원의대 교수) ▲IL-1R2 단핵구 이동을 통한 골수-간 축의 역할(김민정 KAIST 교수) ▲장 줄기세포 항상성과 장-간 축의 연관성(김기락 고려의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은 간 대사와 알코올의 만남: 지방간질환의 재고찰(Metabolism meets alcohol: rethinking steatotic liver disease)을 주제로 ▲알코올과 대사이상의 양방향 관계(신승각 가천의대 교수) ▲대사이상지방간질환부터 알코올 관련 간질환에 이르는 질환 범주에서의 사망 및 간세포암종 발생 위험(이혜원 연세의대 교수) ▲중등도의 알코올 섭취가 있는 지방간질환에서 바이오마커와 비침습적 검사를 활용한 감별 및 간섬유화 예측의 과제(오주현 차의과학대 교수), ▲지방간질환 전반에 걸친 치료 전략(김기애 경희의대 교수) 등을 다룬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알코올 관련 간질환의 임상시험과 새로운 치료 접근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임상시험 설계와 평가변수의 최신 동향(남희철 가톨릭의대 교수) ▲간기능 저하 환자를 대상으로 한 GSK4532990의 2상 임상시험 초기 안전성 평가 단계의 안전성 및 약동학 결과(정영걸 고려의대 교수) ▲중증 알코올 관련 간염에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이후의 치료 접근, G-CSF, IL-22 작용제, 항 IL-1 치료(안영현 순천향의대 교수) ▲알코올 관련 간경변증의 회복(유성환 연세의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특히 Meet the Editor: CMH and Hepatology 프로그램에는 소화기간장학 분야 153개 학술지 중 세계 6위이자 국내 발행 의학 학술지 중 영향력지수 1위인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CMHIF 21.7)의 김원 편집장과 Hepatology(소화기간장학 분야 세계 7위IF 18.0)의 정원일 편집자가 참여한다.
임영석 대한간학회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알코올과 대사이상이 함께 작용하는 간질환을 기초와 임상의 관점에서 폭넓게 이해하고, 진단 및 치료 연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전등록은 10일(토)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등록비는 사전등록 1만원, 현장등록 2만원이다.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내과학회 연수평점은 각각 3점이다(문의: ☎ 031-8099-6370이메일 askmcasge005@ku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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