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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 국경없다’ 광주시의사회, 홍수피해 네팔 구호대 파견
광주광역시의사회가 네팔 대홍수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대를 결성해 현지에 급파했다.
광주시의사회는 지난 2일 저녁 의사회관에서 구호대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3~7일3박 5일 일정으로 트리슐리강가 누와키트시로 구호단을 파견했다.
구호단은최정섭 광주광역시의사회장, 서정성 의협 부회장,박병순 사회공헌사업단 발기인 대표, 전성현 네팔명예영사 등 4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광주시의사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 2500만원으로 마련한 겨울 구호 용품과 의협에서 지원한 구호품을현장에전달하는 한편, 현지 피해 및 지역민 건강 상황 등을 챙겼다.
현지방문 첫 날 누와키트시장과 면담, 이튿날에는박재경 주네팔 한국대사 면담 등을 통해현지 구호 및 의료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호단의 활동을네팔국영방송에서 촬영해 방영하는 등, 현지의 관심도 높았다.
네팔은 광주와 인연이 깊은 지역이다. 2015년부터 네팔광주진료소가 개소되어, 운영되면서 민간 차원의 의료 교류가 이어져왔다.
최정섭 광주광역시의사회장은 네팔은 포카라에 네팔광주진료소가 운영되는 등 각별한 애정이 있던 지역이라 안타까움이 더 크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 재난은 인류 공동의 아픔이다.네팔 국민과 아픔을 함께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광주시의사회는 영남 산불, 미얀마 대지진, 베네주엘라 대지진 등 그동안 여러 재난상황에서 선도적으로 회원들의 성금으로 구호활동을 해왔다고 돌아보고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서 나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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