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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국가예방접종 오는 6일부터 순차적 실시

박승민 기자2026.10.02 13:40
ⓒ의협신문
ⓒ의협신문

질병관리청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6-27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을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질병청은 지난 9월 인플루엔자의 이른 유행에 따라 유행 상황과 향후 유행 전망, 백신 수급 상황, 의학적 필요성, 의료기관의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가예방접종 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지난 9월 21일부터 시작됐으며 10월 1일18시 기준 어린이 114만 3000명(23.1%), 임신부 7만 6000명이 접종했다.

고령자의 경우 75세 이상은 오는 6일부터 접종이 시행되며, 70~74세는 12일, 65~69세는 15일 순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다만,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연령별 접종 일정과 무관하게 6일부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백신의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70세 이상은 12일, 65~69세 15일 순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경우 연령별 접종 일정과 무관하게 1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전국 위탁의료기관은 약 2만 3000개소로 관할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접종 일정이 조정된 만큼 원활한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 관할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하려는 기관의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매년 유행 변이가 달라지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이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시작되니 연령별 일정에 맞춰 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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