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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큐보’ 주사제 中서 3상 첫 환자 투여…100만달러 마일스톤 추가

고신정 기자2026.09.23 09:51
ⓒ의협신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 기술이전 파트너사 리브존제약이 이달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하며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주사제의 중국 임상 3상을 본격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소화성궤양 출혈환자를 대상으로 자스타프라잔 주사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계약 조건에 따라100만달러 규모의 개발 마일스톤을 리브존에 추가 청구했다.

자큐보 경구제는 지난해 8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 허가를 신청현재 심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는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요법 임상 3상도 진행 중이다. 리브존제약은 자사 연차보고서에서자큐보 경구제와 주사제를 연계한 dual-dosage form 전략을 제시하며 적응증과 제형의 동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 2023년 리브존과 총 1억 2750만달러 규모의 중화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으로만 1500만달러를 수령한 바 있다. 이후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지난해 8월 중국 임상 3상 완료 및 NMPA 품목허가 신청에 따라 500만달러, 이번 주사제 임상 3상으로 100만달러를 추가로 확보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중국 소화기 시장에서 강력한 사업 기반을 갖춘 리브존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스타프라잔의 적응증과 제형 확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2023년 대규모 기술이전 이후 주요 임상 개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중국 품목허가를 기점으로 자스타프라잔의 현지 상업적 가치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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