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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형외과의사회 中 창춘서 한중 성형외과 학술 교류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중국 창춘에서 현지 성형외과 전문가들과 최신 의료미용성형기술을 공유하며 한중 간 학술 교류에 나섰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지난 9월 15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 한중(창춘)국제협력시범구에서 열린 한중 의료미용성형기술 교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지린성 총공회와 지린성 위생건강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성형외과의사회대한피부과의사회지린성 성형미용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한국 측에서는 반준섭 대한성형외과의사회장(올리브성형외과)을 비롯해 윤인대 고문(YNJ성형외과), 고한웅 부회장(함박눈성형외과), 한승범 상임이사(아모라타성형외과), 김진오 원장(제이드성형외과), 이상주 대한피부과의사회장(연세스타피부과) 등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베이징대학교 제3병원 셰훙빈 교수, 중국인민해방군 총병원 제4의학센터 천민량 교수, 상하이교통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신화병원 뤼카이양 교수, 지린성 성형미용산업협회 장롄보 회장 등이 자리했다.
교류회에서는 최신 임상기술 혁신을 비롯해 의료 질 표준화 체계 구축, 의료미용기관의 합법적규범적 운영, 난치복합 증례 공동연구 등 양국 의료미용 분야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개막식에서는 반준섭 회장이 대한성형외과의사회를 대표해 축사를 전했다.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성형외과 의료진의 임상 경험이 소개됐다.
고한웅 부회장은 중안면부 거상을 포함한 하안검 성형술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승범 상임이사는 이중평면 및 근막하 가슴확대수술의 수술 방법과 임상 경험을 발표했다.
중국 측에서는 내시경을 활용한 안면 주름 제거술, 안면 필러 주입에 따른 합병증 예방, 흉터 치료, 중국 유방성형 수술 방식과 사용 재료의 변화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세부 분야별 강연과 함께 임상 증례를 놓고 양국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토론도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해 설립된 지린성 성형미용산업협회와 국내 의료계의 교류를 확대하는 후속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지린성 성형미용산업협회는 2025년 8월 설립된 성형미용 분야 산업단체로, 현재 100여 개 단체회원과 600여 명의 개인회원을 두고 있다. 협회는 지난 6월 2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한국에 파견해 국내 의료미용기관 6곳을 방문한 바 있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중국 측 전문가들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성형외과 임상기술과 의료 질 관리, 복합 증례 등에 대한 학술적 교류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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