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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교수,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장 취임
김진성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의료기기개발센터장)가 최근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산하 분과 연구회로 단일공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KOSESS는 2017년 창립된 이래, 척추내시경수술 분야 술기의 표준화와 연구를 주도하며 국내외 학술 교류를 이끌어 왔다.
김진성 교수는 취임과 함께 KOSESS의 국제적 학술 위상 강화와 교육 체계의 고도화를 주요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기존의 기술 교류를 넘어 체계적인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실질화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로 ▲국제적 인지도 제고 ▲유관 학회와의 공동 학술대회 개최를 통한 교류 효율화 ▲멘토링 중심의 체계적 교육훈련 프로그램 혁신 ▲KOSESS 글로벌 펠로우십(Global Fellowship) 신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임기 동안 주요 대륙별 학술 교류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9월 태국 방콕 쭐랄롱꼰대학교와의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7년 1월 중동 MENA Spine Congress, 태국 SST 연례학술대회 공식 세션 참가, 4월 이탈리아 ESUBE 2027, 6월 일본 요코하마 GSC 2027 AO Spine 공식 초청 심포지엄 등 권역별 주요 학술대회에서 주도적인 학술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차세대 연구자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 전공의와 전임의를 위한 준회원 제도를 신설해 학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신설되는 글로벌 펠로우십을 통해 젊은 의료진의 해외 주요 기관 연수와 국제 학술 무대 발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 부문에서는 KOSESS 주도의 국제 다기관 협력 연구를 추진하며,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공식 교과서 편찬 및 기념 논문 발간 작업에도 착수한다.
김진성 교수는 한국의 척추내시경수술은 기술적 우수성을 넘어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단계에 도달했다라며 임기 동안 체계화된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과 탄탄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차세대 의료진을 육성하고, 세계 학계와 긴밀히 협력하는 학술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성 교수는 20년 이상의 단일공, 10년 이상의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 임상 경험을 보유한 권위자로, 척추내시경수술 분야에서 높은 학술 영향력을 평가받고 있다. 올해 세계적인 척추 분야 학술단체 AO Spine 산하 척추내시경 연구그룹(AOSERG) 초대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국제학술지 Global Spine Journal, Neurospine의 부편집장을 맡고 있다. 또 김 교수가 설립한 스파인워커 아카데미(SpineWalker Academy)를 통해 현재까지 43개국 330여 명의 해외 펠로우를 양성하는 등 글로벌 의료 교육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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