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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중 가톨릭의대 교수, 대한관절경학회장 취임

이영재 기자2026.09.15 09:16
김석중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김석중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김석중 가톨릭의대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가 제32대 대한관절경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대한관절경학회는 3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슬관절, 견주관절, 고관절, 족부족관절, 수부, 척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절경 술기의 학술적 발전과 연구교육을 이끌어왔다.

김석중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관절경 술기의 표준화 ▲젊은 의사 및 전공의 교육 강화 ▲합리적인 심사평가 및 진료 환경 조성 ▲관절 보존재생치료 분야와의 융합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중 회장은 최근 의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전공의와 젊은 의사들의 수련 및 술기 교육에 어려움이 많았다라면서 학회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의료진이 안전하고 표준화된 관절경 술기를 확실히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상 현장과 심사평가 기준 간의 격차 줄이기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김석중 회장은 임상적 필요성과 정책적 심사 기준 사이의 간극을 완화하고,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의 객관적 의학적 근거를 마련하여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학회의 미래 비전으로 관절 보존과 재생의 융합을 제시했다.

김석중 회장은 향후 관절경 수술은 단순한 절제나 봉합을 넘어 관절연골, 반월상연골판, 인대 등 주요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고 재생시키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한다. 관절경과 재생의학을 유기적으로 융합해 새로운 관절 보존 치료의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라면서 국내 관절경 분야의 뛰어난 임상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젊은 연구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진료와 교육, 연구가 균형 있게 발전해 그 결실이 궁극적으로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학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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