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한국-우즈벡 20년 동행…보건의료 협력 미래 잇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11일 우즈베키스탄 인터콘티넨탈 타슈켄트 호텔에서 2026 우즈베키스탄 KOFIH Global Alumni(KGA) 총회를 열고, 한국-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협력의 미래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욱 펠로우십 동문을 비롯해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농어촌공사,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제약청 관계자 등 보건의료 및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KGA 총회에서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KOFIH이 20년간 이어온 사람 중심의 국제보건의료 협력 성과를 돌아봤다.
이종욱 펠로우십은 KOFIH의 대표적 보건의료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현재까지 약 140명의 보건의료 전문가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전문지식을 쌓고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다.
양희만 KOFIH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장은 이종욱 펠로우십 동문 여러분은 국제보건 협력의 소중한 동반자라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은 KGA 동문들의 역할을 격려하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오랜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오면서, 특히 보건의료 분야의 인적 교류와 전문성 공유가 양국 간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평가했다.
김하영 KOFIH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부소장은 향후 5개년 이행전략을 발표했다.
KOFIH는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수요를 반영해 보편적 건강보장(UHC) 강화를 지원하고, 디지털화와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을 보건의료 협력에 적용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또 이번 총회에서는 KOFIH가 진행한 우즈베키스탄 행사 최초로 AI 기반 동시통역 시스템이 도입돼, 이를 통해 다국어 환경에서 참석자 간 실시간 소통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허물었다.
KOFIH는 앞으로도 KGA 동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람과 전문성을 잇는 맞춤형 국제보건의료 협력을 통해 한-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협력의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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