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박언휘 원장, 대구시교육청 영양캠프 강연
박언휘 원장(대구박언휘종합내과의원)이 최근 경북사대 부설 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6 대구광역시교육청 영양캠프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와 성장기 식생활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내 몸에 맞지 않는 음식부터 아는 게 중요하다고 짚었다. 먹거리와 식생활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지만 정작 자신이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인스턴트와 가공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식생활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이같은 음식들은 아토피나 알레르기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섭취 후 나타나는 몸의 변화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
우유알레르기에 대해서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았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우유는 익숙한 식품이지만 모든 아이에게 똑같이 맞는 것은 아니어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 등 증상이 반복된다면 원인 식품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박언휘 원장은 무조건 음식을 피하기 보다는 자신이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몸에 변화가 나타나는지 먼저 알고 원인이 의심되는 식품을 구분하는 게 중요하다. 평소 식습관을 살피고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가려내는 것만으로도 알레르기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면서 집에서 확인한 알레르기 정보를 학교와 공유하고 학교에서 확인된 변화도 다시 가정에 전달해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증상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할 수 있어 주변에서 서로 변화를 살피는 게 빠른 대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성장에 대한 잘못된 인식도 바로잡았다.
박언휘 원장은 쑥쑥 키가 자라는 것은 모든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하나다.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골고루 먹고, 잘자고, 신나게 움직이는등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살이 키로 간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만은 빠른 성조숙을 유발해서 오히려 성장을 억제한다라면서 키가 작은 부모님도 너무 걱정할 필요없다. 유전적요소는 23% 정도만 작용하고 2차적인 영양상태,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시간에 잠들기, 운동 등이 성장에 더 큰 영향 미친다라고 설명했다.
진정한 의미의 성장은 키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박언휘 원장은 키만 성장하면 의미가 없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함께 성장해서 친구와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야 진정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대전 모인 정형외과 개원의들, 관절·척추 최신 치료지견 공유
- "치밀유방 조직에 가려진 작은 병변까지 찾는다"
- 박언휘 원장, 대구시교육청 영양캠프 강연
- "외과 DRG, 이대론 지속 가능성 없다…정교한 개선 절실"
- "의학은 몸의 변화를 헤아리고, 문학은 삶의 의미를 품는다"
- 주민 건강 위해 평생 헌신 "원로회원님, 존경합니다"
- "초고령사회, 현행 1∼3차 의료전달체계 바뀔 것"
- 대구시의사회·민주당 대구시당, 국시원·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공조'
- 의료분쟁조정법 '설명의무 7일·중대과실 12개' 곳곳이 쟁점
- 단단히 마음먹은 캡박시브, 국내에서 프리베나 지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