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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엘리야병원, 개원 30주년 'Vision 2026-2036' 선포
울산엘리야병원이 4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로드맵 Vision 2026-2036을 선포하고, 울산 북구를 넘어 울산경주 남부권을 아우르는 강소종합병원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Vision 2026-2036은 울산엘리야병원이 개원 30주년을 기점으로 향후 10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할 중장기 발전계획이다. 지역 내 의료수요와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진료 역량과 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울산엘리야병원은 우선 2028년 상반기까지 울산 북구 지역의 응급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진장비시설을 보강하고 기존 응급실의 기능을 강화해 응급의료기관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환자실 신설과 수술센터인공신장센터 확장을 통해 지역 내 필수의료 인프라를 강화하는 계획도 추진한다. 감염병동과 중증 수술 후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활병동을 개설, 전체 병상 규모를 약 290병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36년에는 울산 북구를 넘어 울산과 경주 남부권을 아우르는 대표 강소 종합병원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4일 더파티 신선도원점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기념식에서 정영환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지역주민의 두터운 신뢰 속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는 애정과 헌신으로 자리를 지켜준 임직원과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지역주민 덕분이라며 지난 30년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해 온 임직원과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영환 병원장은 직원 모두가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병원, 내가 가장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병원이라고 말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병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개원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2026년까지 울산엘리야병원의 발자취를 담은 특별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30년간 병원 발전에 기여한 간호부 수술실진료지원부 영상의학팀이 우수부서상 시상식이 열렸다. 공로상은 조종대 의무원장과 박수련 재무부장이 수상했다.
개원 30주년 기념 30초 축하 영상 공모전 대상은 진단검사의학팀, 최우수상은 소화기내시경센터, 우수상은 원무부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종합건강증진센터와 심사관리팀에 돌아갔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2026-2036 10년 대계 슬로건 공모전에서는 직원 투표를 통해 박서진 수간호사(간호부 교육행정팀)가 대상을, 이정주 사원(홍보기획팀)이 최우수상을, 박지영 간호사(심사관리팀)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전영미 수간호사(소화기내시경센터), 김소연 간호사(7병동), 장은진 책임간호사(3병동)가 수상했다.
임미영 울산엘리야병원 행정원장은 개원 30주년은 지난 시간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자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Vision 2026-2036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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