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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 순천향의대 교수, 저서 ‘세종도서’ 선정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 문화 확산 사업으로, 매년 학술적사회적 가치가 높은 우수 도서를 선정해 전국 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 해외문화원 등에 보급한다. 올해 학술 부문에는 10개 분과에 걸쳐 총 345종이 선정됐으며, 정 교수의 저서는 이 가운데 기술과학 분야 선정 도서 42종에 이름을 올렸다.
정성수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염증을 단순 증상이 아닌, 몸이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복구 시스템으로 설명했다. 또, 통증과 염증 발생 원리를 기존 관점이 아닌 신경면역내분비계 및 장내미생물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이라는 통합적 관점에서 바라보며 신경면역조절이라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 미주신경 조절, 교감신경 균형 회복, 전기 자극 침 치료, 신경 기능 회복 주사(INMAS) 등 신경-면역 조절을 활용한 통합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정성수 교수는 오랜 기간 환자를 진료하고 연구하면서 통증과 염증을 보다 통합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필요성을 느껴 책을 집필했다라며 세종도서 선정을 계기로 책에서 제시한 관점이 의료진과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논의와 연구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환자의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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