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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플 플러스

인제대 부산백병원 '최종치료' 역량 구축

송성철 기자2026.09.04 21:17
부산백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직후 약 2개월에 걸쳐 응급실 내부를 전면 재배치하고 운영 면적을 350평 이상으로 확장했다.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소생실과 처치실을 비롯해 일반·음압격리병실, 소아응급환자 및 중증·응급환자 진료구역, 재난 및 응급의료지원실, 보호자 대기실 등을 새로 배치했다. 특히 환자의 상태와 감염 여부에 따라 진료 동선을 분리,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중증·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했다. ⓒ의협신문
부산백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직후 약 2개월에 걸쳐 응급실 내부를 전면 재배치하고 운영 면적을 350평 이상으로 확장했다.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소생실과 처치실을 비롯해 일반음압격리병실, 소아응급환자 및 중증응급환자 진료구역, 재난 및 응급의료지원실, 보호자 대기실 등을 새로 배치했다. 특히 환자의 상태와 감염 여부에 따라 진료 동선을 분리,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중증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했다. ⓒ의협신문

인제대 부산백병원이 3일 권역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식을 열고, 응급환자 이송부터 응급처치수술중환자 관리전문진료최종 치료까지 가능한 응급의료 전(全)주기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했다.

부산백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 인력시설장비를 확충하고 응급의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별 중증응급환자 최종진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전국 53개 권역응급의료센터(2026년 11월2029년 10월)를 지정했다. 기존 44개 외에 12개(세브란스병원이화여대 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인천성모병원일산백병원부산백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계명대 동산병원강원대병원예수병원창원한마음병원제주대병원)가 새로 진입했다.

부산백병원은 동아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해운대백병원과 함께 부산권역 중증응급환자의 최종치료를 책임지면서 24시간 365일 골든타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부산백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직후 약 2개월에 걸쳐 응급실 내부를 전면 재배치하고 운영 면적을 350평 이상으로 확장했다.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소생실과 처치실을 비롯해 일반음압격리병실, 소아응급환자 및 중증응급환자 진료구역, 재난 및 응급의료지원실, 보호자 대기실 등을 새로 배치했다. 특히 환자의 상태와 감염 여부에 따라 진료 동선을 분리,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중증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했다.

여기에 더해 중증응급, 소아, 경증 등 환자 및 질환별로 구분, 체계적인 응급진료 대응 능력을 갖췄다. 국가적 재난 상황인 감염병 팬데믹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적 인프라도 대폭 강화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응급의료센터응급전용 입원실중환자실 간호사와 응급구조사응급의료정보관리자 등 130여 명의 전담 인력을 확보, 전문 응급진료를 제공한다.

지재구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현재 부산백병원은 소아를 비롯한 중증응급질환에 대해 24시간 365일 전문의 치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119구급대 전용 핫라인 구축, 응급중환자실 운영, 인공지능 기반 응급 CTMRI, 고압산소치료기 등 응급의료에 필요한 인력시설장비의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면서 응급환자 이송부터 응급처치중환자 관리최종 치료까지 이어지는 응급의료 전(全)주기를 책임지는 최후의 보루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재욱 부산백병원장은 1분 1초의 골든타임이 중요한 만큼 효율적인 치료 동선과 공간 분리에 집중했다면서 앞으로 부산과 인근 지역 환자들이 응급실 뺑뺑이를 겪지 않고 지역 내에서 신속하게 최종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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