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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수술 통계보니, 수술 건수 1위 '백내장'
2025년 35개 주요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수술현황을 살펴본 결과, 가장 많이 시행된 수술은 백내장 수술인 것으로 분석됐다. 백내장 수술의 경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가장 많이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1일 2025년 주요수술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5년 주요수술 통계연보는 연령별성별, 시도별의료기관 종별, 의료기관 시도별 수술현황과 다빈도 수술질환 순위, 외래 및 복강경 수술 등 총 8장으로 구성됐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5년 35개 주요수술 건수는 215만 2000건으로 전년 대비 4.8%가 증가했다.
수술 건수를 살펴보면 백내장 수술이 69만 2126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2위는 일반 척추수술, 3위는 제왕절개수술, 4위는 치핵수술, 5위는 담낭절제술 순으로 이어졌다.
의료기관 종별 수술건수 점유율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75만 5000건을 시행하며 전체의 35.1%를 차지했다. 종합병원은 55만 1000건으로 25.6%, 병원 43만 8000건으로 20.4%, 상급종합병원 40만 7000건 18.9% 순이었다.
수술 건수가 가장 많은 백내장 수술의 경우 전체의 75.5%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병원급 의료기관 10.9%, 상급종합병원 7.2%, 종합병원 6.4% 였다.
일반 척추수술과 제왕절개수술의 경우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각각 58.7%, 48.4%로 가장 많이 시행됐다.
지난해 35개 주요수술 진료비는 총 10조 6738억원으로 전년대비 14.7% 증가했다.
진료비가 높은 수술은 일반척추수술 1조 161억원,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스텐트삽입술) 1조 33억원, 백내장 수술 9074억원 순이었다.
주요수술 건당 진료비는 496만원으로 전년대비 9.5% 증가 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6.0% 증가하고 있는 수치다.
건당 진료비가 높은 수술은 심장수술로 4808만원으로 분석됐다. 그 뒤를 이어 관상동맥우회수술 4329만원, 줄기세포이식술 2732만원 순이다. 건당 진료비가 낮은 수술은 치핵수술 121만원, 백내장수술 131만원, 하지정맥류 수술 142만원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주요수술 인원은 60대가 41만 4141명으로 가장 많았다.60대는 백내장 수술을 가장 많이 받았다. 2위는 70대로 40만 8932명, 3위는 50대 23만 6946명으로 각각 가장 많이 시행한 수술은 백내장 수술이었다.
연령대별로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을 살펴보면, 9세 이하는 편도절제술, 10대는 충수절제술, 2030대는 제왕절개수술, 40대는 치핵수술 등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은 통계연보 발간시기를 기존 11월에서 8월로 앞당겨 최신 통계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통계 이용자의 활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도 자료를 등록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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