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대구시의사회, 2026 세계마스터스육상경기대회 의무지원
대구광역시의사회는 2026년 대구에서 열리는 전 세계 육상인들의 축제 세계마스터스육상경기대회(WMA)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공식 의무지원 활동에 나섰다.
대구시의사회는 폭염 상황에서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습구흑구온도(WBGT)를 기준으로 한 5단계 대응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대회 운영에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단은 총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대회 기간 동안 온열질환 등 응급 상황 대처와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경산시민운동장, 논스타디아(마라톤, 경보 등) 주요 거점에 마련된 의무실에서 근무한다.
의료지원단은 각 경기장별로 배치되며, 지역 사회 행사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32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지원했다.
의사회는 효율적인 교대 근무조 편성과 유연한 인력 배치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의사회는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원활한 의무실 운영을 돕기 위해 각 경기장 의무실마다 현장 활동을 뒷받침할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 회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성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았다.
민복기 회장은 24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 의무실을 방문해 근무 인력을 격려하고 폭염 대비 안전 체계를 점검했다.
또 서편광장 시상식장에서 오전 10시 50분 W50(여성 50세부) 원반던지기 부문 공식 시상자로 나서며 전 세계 육상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민복기 회장은 폭염 속에서 치러지는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새롭게 도입한 WBGT 기준 5단계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적용해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발적으로 의료봉사에 나서준 32명의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기장을 찾는 전 세계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 단체로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식 의무지원은 대구시의사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구축해 온 공공-민간 보건의료 협력 프레임워크가 실제 현장에서 가동되는 중요한 계기로, 대회 폐막일까지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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