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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다홈헬스케어, 국내 첫 JCI 홈케어 국제인증 

송성철 기자2026.07.27 11:47
존 윤 JCI 아태지역 매니징 디렉터(사진 왼쪽)가 23일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에게 JCI 홈케어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의협신문
존 윤 JCI 아태지역 매니징 디렉터(사진 왼쪽)가 23일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에게 JCI 홈케어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의협신문

바야다홈헬스케어가 국내 홈헬스케어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로부터 홈케어(JCI Home Care) 부문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보험 기반의 급여 서비스와 개인 부담의 비급여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는 단일기관이 JCI 홈케어 인증을 받은 것은 아시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바야다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JCI 인증 조사를 받아 7월 23일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바야다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 JCI 조사관들의 정책 문서 검토, 환자 기록 심사, 실제 현장 방문 평가를 거쳐 7월 23일 공식 인증서를 수령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바야다는 △환자안전 △케어 연속성 △감염 예방 및 관리 △약물 관리 △서비스 품질 향상 활동 △시설 및 정보관리 △거버넌스 등 홈케어 운영 전반에서 세계적 기준을 충족했음을 검증받았다.

JCI는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는 의료기관 평가기구로, JCI 홈케어 인증은 병원이 아닌 각 대상자의 가정에서 제공되는 의료 및 돌봄 서비스의 안전성과 품질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바야다홈헬스케어(BAYADA Home Health Care)의 한국 지사 겸 아시아태평양 본부인 바야다는 2016년부터 방문간호방문요양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환자 지원 및 임상연구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바야다는 지난 10년간 국내 재가돌봄 현장에서 축적한 운영체계를 국제 기준에 따라 검증받기 위해 JCI 홈케어 인증을 추진했다.

바야다는 이번 JCI 홈케어 인증을 발판으로 병원 퇴원 이후 가정까지 일관적 케어가 이뤄지도록 전환의료(Transitional Care) 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수술치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의 회복기 홈케어와 장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뇌졸중치매암희귀질환 등 주요 질환과 장애 특성을 반영한 표준 케어모델을 고도화해 재택돌봄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는 야다는 설립 초기부터 서비스 표준화와 품질관리를 핵심 가치로 삼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과 운영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이번 인증은 환자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중심으로 바야다가 일하는 방식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환자들이 집에서도 표준화된 절차와 근거에 기반한 안전한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 체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민 대표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우리나라 의료와 돌봄의 축이 병원과 시설에서 지역사회와 가정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서비스의 양적 확대에 비해 표준화된 서비스 확립과 효과성안전성서비스 품질 검증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게 현실이라며 통합돌봄 원년에 이뤄진 이번 국제 인증이 국내 재택의료 및 돌봄 서비스의 품질 관리기준을 정립하는 참조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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