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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 인하대병원장, 인천광역시병원회 14대 회장 취임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 겸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이 대한병원협회 인천광역시병원회 제14대 회장에 취임했다.
인천광역시병원회는 지난 21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정기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이택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화했다. 임기는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유경하 대한병원협회장, 박철원 인천광역시의사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광역시병원회장 이취임식 ▲인천광역시장대한병원협회장 표창 수여 ▲임원 위촉장 수여 ▲인천광역시병원회 활성화 지원금 전달식 ▲2025년 사업 실적 및 2026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병원회는 대한병원협회 산하 시도병원회로, 병원 제도와 운영 개선을 위한 연구 활동과 병원 발전 지원, 수련 교육 향상, 지역 보건 환경 증진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중환자 진료 네트워크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초고령 사회와 의료전달체계 개편이라는 중대한 변화 속에서 치료 가능 사망률과 응급실 뺑뺑이라는 뼈아픈 현실을 돌파할 유일한 열쇠는 강력하고 체계적인 중환자실 네트워크 구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의 중증도와 증상에 따라 대학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환자 회송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완결형 중환자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고 실제로 작동하는 병원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회원 병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제13대 인천광역시병원회장은 임기를 마무리하며 병원계 발전과 지역 의료 활성화를 위한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인천광역시병원회는 앞으로 지역 내 병원 간 협력 강화와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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