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하반기 원구성 급물살…국힘 이만희 복지위원장·백종헌 간사 유력
22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이 급물살을 타고 이달 중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 합의가 전환점이 됐다.
의료계가 집중하고 있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이 내정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만나 선관위 특검법안을 임시국회 안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같은 날 국민의힘은 즉각 의원총회를 열고 특검법 처리를 위해 원구성을 하기로 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당내 선거를 하고 오후에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일정을 밝혔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민생을 챙겨야 한다는 의원의 강력한 요구가 있어서 원구성을 하기로 했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구성한 11개 상임위를 제외한 7개 상임위 위원장 후보를 공개했다.
그중 보건 의료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후보는 이만희 의원이 내정됐다. 3선인 이만희 의원 지역구는 경북 영천시청도군이다. 20대 국회에서부터 줄곧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해왔다. 의대 교육 현안과 맞물려 있는 교육위원장은 김희정 의원(부산 연제구)을 내정했다.
이 밖에 산자중기위원장에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성평등가족위원장에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시문경시), 정보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이양수 의원(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이 1년씩 맡기로 했다. 국토교통위원장과 외교통일위원장은 김정재 의원(경북 포항시북구)과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이 1년씩 교대로 맡을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23일 전까지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로는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 재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웅 의원(초선, 대구 중구남구)과 이소희 의원(비례대표)이 보건복지위를 1순위로 지망, 복지위에서 활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소희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한 인요한 전 의원의 비례의원직을 승계해 올해부터 임기를 개시했다. 전반기 복지위에서 활동했던 김예지안상훈 의원은 각각 정무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1순위로 지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야당 간사를 맡았던 김미애 의원도 타 상임위를 지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위는 일찌감치 더불어민주당 의원 15명으로만 구성돼 있는 상태다. 여당 간사로는 서영석 의원이 내정됐다. 여기에 김윤, 남인순, 서미화, 서영석, 소병훈, 이수진, 전진숙 의원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남았다. 권칠승, 김교흥, 박용갑, 박지원, 이인영, 허종식 의원과 조국혁신당 백선희 의원,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후반기 보건복지위에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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