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경기도의료봉사단, 몽골 해외의료봉사 성황리 마쳐
경기도의료봉사단은 1일부터 5일까지 몽골 중남부 만달고비 사막 지역인 돈드고비주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13일 밝혔다.
4년째를 맞이한 몽골 의료봉사는 6개월 이상 준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봉사활동 출정식에서 해외의료봉사에 자신의 시간과 비용 등 모든 것을 투자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단장 중심으로 난관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라며 자기를 희생하면서 훌륭한 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도의료봉사단은 성영모 단장을 중심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외과, 정형외과, 피부과, 마취통증의학과,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진료과가 협력해 진료에 나섰다.
아울러,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약사회, 경기도간호사회, 경기도간호조무사회 등 경기도 내 6개 의료인 단체들과 NGO 단체인 브링업인터내셔널, 일반 봉사자, 현지 통역사를 포함해 총 102명이 참여했다.
경기도의료봉사단의 몽골 진료 실적은 2023년 2895건, 2024년 3184건, 2025년 4787건에 이어 올해 2026년 5263건을 기록하며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헌신하는 대한민국 의료진에 대한 몽골 현지 주민들의 굳건한 신뢰를 보여주는 평가다.
의료봉사에서는 단순한 진료를 넘어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 교육과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구강 교육과 손 위생 교육을 각각 2회씩 실시해 4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위생 관념을 전파했고, 한국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그림 그리기 및 사진 촬영, 페이스 스티커 및 폴라로이드 사진 제공 행사를 열어 현지인들과 따뜻한 문화적 교류의 시간을 가진 것.
성영모 단장은 이번 의료봉사는 단순한 의료지원이 아니라 생명과 희망을 나누기 위한 인도주의 활동이라며 국경과 언어, 문화를 넘어 한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고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며 의료인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돈드고비주 관계자들과 끝까지 헌신해 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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