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후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닥플 플러스

대웅제약, AI 내시경 SW시장 진출…디지털 헬스케어 강화

고신정 기자2026.07.10 09:59
ⓒ의협신문

대웅제약은 의료AI 전문기업 웨이센과 AI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 판매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이 추진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대장 정결제 클린콜 등 기존 소화기 질환 제품 포트폴리오에 AI 기반 내시경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를 추가해 검사 준비부터 진단 보조, 치료까지 아우르는 소화기 질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과 웨이센은 웨이메드 엔도의 국내 공급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대웅제약은 전국 병원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웨이메드 엔도의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웨이센은 제품 고도화와 기술 지원으로 안정적인 제품 도입과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웨이메드 엔도는 위대장 내시경 실시간 영상 분석 의료 소프트웨어로, 지난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은 바 있다.

AI가 내시경 주름 뒤나 가장자리, 2~3mm 크기의 작은 병변 등 육안으로 놓치기 쉬운 병변을 검사 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의료진의 검사 품질 관리와 업무 효율 향상에 도움을 준다.다양한 내시경 장비와 연동도 가능해,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장비 교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협력은 대웅제약이 추진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소화기 질환 분야로 넓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기존 소화기 질환 제품군과 전국 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웨이메드 엔도의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의료진의 검사 환경과 업무 효율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소화기 질환 분야 전문성과 영업 역량을 갖춘 대웅제약과의 이번 계약은 국내 AI 내시경 시장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의료기관이 AI 기반 내시경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기술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 0

    많이 본 뉴스

    • (주)이노케어플러스대표자: 진현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31길 21, 서울창업허브 본관 415호사업자 등록번호: 748-87-0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