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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전립선암 치료제 ‘엔자론’ 출시
한미약품이 전립선암 치료제 엔자론연질캡슐(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을 최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엔자론은 안드로겐 수용체(AR) 경쟁적 억제제로서, 안드로겐 수용체 신호전달 경로를 3단계에 걸쳐 차단하는 경구용 치료제다.
캡슐 크기를 동일 성분 대비 최대 9% 축소했고, 일주일 단위의 PTP 포장과 요일 표시를 도입해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국내 성인 남성 40명을 대상으로 한 생동시험에서 대조약과의 동등성도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엔자론출시를 통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한미탐스,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 구구 등 기존 라인업에 더해 전립선 질환 시장에서의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김나영 한미약품 혁신성장부문 부사장은 엔자론연질캡슐은 임상적 유용성이 확보된 엔잘루타마이드 성분 기반의 치료 옵션으로, 환자의 치료 지속성과 복약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한미약품은 비뇨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비뇨의학과 영역에서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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