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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반' 양도양수 완료, 약제 제조·판매 정상화 수순

고신정 기자2026.06.25 16:23
ⓒ의협신문
ⓒ의협신문

아티반(성분명 로라제팜) 양도양수 작업이 최종 마무리, 약제 생산이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조원 변경을 위한 품목 변경허가를 19일 완료, 7월부터는 약제 공급부족 우려가 해소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아티반은 소아급성 경련환자에게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응급의약품으로, 일동제약이 40년 넘게 국내 공급을 해왔다.

채산성을 낮음에도 손실을 감수하며 생산을 이어왔던 것으로 전해지는데, 정부의 생산시설 관련 규제강화로 결국 일동제약이 약제 생산 중단을 선언하면서 의료현장의 우려가 컸다.

대체약제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약제 생산 중단은 곧 진료 중단으로 이어지는 탓이다.

의료계의 우려가 깊어지던 가운데, 삼진제약이 해당 품목 양수를 결정했고, 최근 변경허가까지 마무리되면서 제품 제조판매를 이어받을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삼진제약의 제품 공급 이후에도 수개월 동안 이전 공급처인 일동제약의 제품이 함께 공급될 것이라며 기술이전과 신속한 변경허가 절차를 준비한 두 제약사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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