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예스카타, 재발·불응성 DLBCL 2차 치료제로 장기 생존 가능성 제시
김석진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가 ZUMA-7 연구를 근거로 예스카티가 1차 치료 후 12개월 이내 재발하거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성인 LBCL(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의 무사건 생존기간(EFS) 중앙값을 표준치료보다 4배 이상 연장하고 재발이나 사망 위험을 60% 줄이는 등 조기 CAR-T 치료의 효과를 입증했다라고 밝혔다.
이런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예스카타는 미국암종합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DLBCL 2차 치료의 가장 높은 권고 수준인 카테고리1 옵션이자 3차 이상 치료의 선호요법으로 권고됐다며 국내 급여승인 필요성을 지적했다.
예스카타는 성인 DLBCL의 2차 치료제로 올 7월 급여신청을 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초 예스카타에 대한 2차 치료제급여승인을 한 차례 불승인 한 바 있다.
길리어드 코리아는 24일 예스카타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덕현 울산의대 교수(종양내과) 역시 국내에서 급여된 재발불응성 DLBCL의 2차 치료는 오래된 세포독성 항암제 기반의 구제항암요법으로, 재발/불응 환자는 2년 생존율이 20%에 불과하다며 기존 치료로 충분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예스카타를 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공숙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상무는 현재 예스카타는 약가 참조국인 A8 국가를 포함한 30개국에서 급여되며 글로벌 치료 경험을 축적해 왔다며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스카타가 급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은 길리어드 코리아 이사는 예스카타는 전 세계 2만8700명 이상의 환자에게 투여돼 임상연구와 일관된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며 특히 CAR-T 치료의 주요 이상반응인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과 신경독성 발생률이 허가 임상보다 대체로 낮게 보고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예스카타는 2025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차 화학 면역 요법 치료 이후 12개월 이내 재발불응하는 DLBCL 및 2차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불응하는 성인 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B세포 림프종(PMBCL) 치료제로 허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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