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정기석 이사장 사표 수리...건보공단 직대체제 전환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건보공단이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정 이사장은 24일 오전 퇴임식을 갖고, 공단 이사장으로서의 직무를 마무리한다.
24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늦게 정기석 이사장의 사표가 공식적으로 수리됨에 따라, 이날 오전 퇴임식이 열리고 있다.
앞서 정기석 이사장은 지난 9일, 일신상의 사유를 들어 보건복지부에 시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사장 임기만료를 약 한 달 앞둔 시점,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한 창이던 때다.
갑작스런 사의 표명에 그 배경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었으나, 정 이사장의 공식 입장표명은 없었다.
정 이사장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공단은 오늘부터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직제 규정에 따라 신임 이사장 임명될 때까지 엄호윤 기획이사가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수장 공백 사태를 수습하게 된다.
이와 별개로,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관가에 따르면 차기 이사장 공모에는 강청희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장,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등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공단 임추위가 두 후보를 새 이사장 후보로 보건복지부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건보공단 이사장은 대통령 임명직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재가로 최종 임명한다.
전임 정기석 이사장은 윤석열 정부 때 임명되어 잔여 임기를 수행 중이었던 상태로, 이번 이사장 선임이 이재명 정부 첫 건보공단 수장 임명 인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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