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전공의들, 복지부와 함께 '지역의료' 해법 모색에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역의료 이용과 공급 과정의 어려움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보건복지부는 20일 부산광역시 파란시티병원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의료혁신위원회와 함께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고령인구가 많은 농어촌 지역의 일차의료 문제부터 대형 병원 선호현상으로 인한 지역 내 종합병원의 경영난 등 복합적인 지역의료 현실에 놓여 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결과물은 공동 건의안 형태로 작성되어 보건복지부와 의료혁신위원회에 전달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토론회를 평가하며 의료 서비스를 소비하는 지역 주민과 의료현장에서 공급을 책임질 전공의가 직접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 있는 상생방안을 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미래 우리나라 의료를 책임질 전공의들이 의료혁신을 위한 공론의 장에 직접 참여해 주민과 소통하고 신뢰 회복과 상생을 모색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건의안들이 향후 의료 혁신 논의와 정부 정책에 충실히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존 대전협회장은 지역 의료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며 지역 의료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의사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불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했다.
주병욱 대전협 부산울산경남 지역협의회장은 역시 미래 의료 현장을 책임질 젊은 의사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부와 전공의 간 신뢰를 회복하고 젊은 의사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료혁신위원회 의료혁신 시민패널 첫 공론화 토의는 지역필수의료 소생을 위한 공론화를 주제로 7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 ADC 급여 이후 '바벤시오' 높은 순응도로 포지셔닝?
- 출생아 7년만에 최대...산부인과·소청과는 왜 웃지 못하나?
- "2주째 딸꾹질 안 멎었는데" 알고 보니 양측 폐색전증
- 전문의 없는 교정 시설…정신질환 수용자 진료 의무화 추진
- 제77차 의료현안 관련 대한의사협회 정례브리핑
- "열 39.4도까지 참아도 돼" 논란 한의사, 결국 사과
- 국립대병원 의료장비 "노후화 심각" 17곳 중 9곳 내용연수 초과 30%↑
- 코로나19 헌신했더니…급여비 환수 철퇴 법원도 '적법' 판단
- 9월 지역의사선발전형 수시모집 앞두고 '거주요건 기준' 변화…왜?
- 의료혁신위 대정부 권고 제안 '일차의료 기능 강화 및 역할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