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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령암학술상에 박연희 성균관의대 교수

고신정 기자2026.06.19 14:45
ⓒ의협신문
사진 왼쪽부터 임석아 한국암연재단 이사장, 박연희 성균관의대 교수, 김은선 보령홀딩스 회장

올해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박연희 성균관의대 교수가 선정됐다.

보령과 한국암연구재단은 19일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제25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인 박연희 교수에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령암학술상은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암 퇴치 연구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이 2002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박연희 교수는 2008년부터 성균의대및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지난 20여 년간 유방암 분야에서 임상 진료와 연구를 통해 국내외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왔다.

특히 폐경 전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주도한 Young-PEARL 연구는 CDK4/6 억제제와 내분비 치료 병합요법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미국 FDA 적응증 확대 등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방암 환자의 전장유전체분석 데이터를 임상 정보와 통합 분석한 연구 결과를 통해 유방암 정밀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입증하고 실제 환자 치료 향상에 기여해왔다.

임석아 한국암연구재단 이사장은 유방암 분야의 임상 진료와 혁신적인 중개 연구를 선도해오신 박연희 교수의 수상을 축하한다며오늘의 연구 성과와 학문적 도전이 결국 더 나은 치료와 환자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은선 보령홀딩스 회장은 연구자분들의 헌신을 기리고 연구와 도전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보령암학술상이 늘 함께하겠다며보령 또한 국내외 수급 불안을 겪고 있는 필수항암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암 치료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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