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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뇌졸중학회 서울대회…10월 21∼23일 코엑스 개최

송성철 기자2026.06.17 11:06
제18차 세계뇌졸중학회 서울대회가 10월 21∼23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의협신문
제18차 세계뇌졸중학회 서울대회가 10월 2123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의협신문

제18차 세계뇌졸중학회 서울대회가 10월 2123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WSO)가 주관하는 이번 학회는 신경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연구자보건의료 정책 전문가환자단체 관계자 등 세계 100여개국에서 3천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 원인 2위 질환으로, 생존자 3명 중 2명은 영구 장애를 남긴다. 의학계에서는 성인 4명 중 1명이 뇌졸중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최신 임상시험 연구후기 공개 임상시험(Late-Breaking Clinical Trials)국제 진료지침 업데이트급성기 치료 및 중재시술 최신 동향을 비롯해 예방치료회복재활에 이르는 혁신적 연구 성과를 집중 조명한다.

세계적인 연구자임상의사정책 결정자 등이 뇌졸중 치료의 과거와 현재, 미래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혁신 치료기술 개발과 실제 의료현장 적용을 비롯해 글로벌 보건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서울대회는 지난 5월 22일 제79차 세계보건총회(WHA)에서 처음 채택한 결의안(뇌졸중 부담 감소: 예방급성기 치료재활보건의료체계 준비성 강화 방안, Reducing the burden of stroke: strengthening prevention, acute care, rehabilitation and health-system readiness)에 발맞춰 구체적인 행동 및 실행 전략을 검토할 예정이다.

글로벌 임상연구와 학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추진한다. 특히 차세대 젊은 연구자를 위한 특별 세션멘토링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홍근식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인제의대 교수·일산백병원 신경과) ⓒ의협신문
홍근식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인제의대 교수일산백병원 신경과) ⓒ의협신문

홍근식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인제의대 교수일산백병원 신경과)은 WSO 회장인 제야라즈 판디안(Jeyaraj Pandian) 박사와 WSO Brain Heart Task Force 공동의장인 루치아노 스포사토(Luciano Sposato) 박사와 함께 공동의장을 맡았다. 홍근식 공동의장은 2022년부터 WSO 이사와 아시아오세아니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홍근식 공동의장은 WSC 2026은 전 세계 연구자와 임상의들이 함께 모여 뇌졸중 치료의 미래를 논의하는 가장 중요한 국제 학술대회 중 하나라면서 서울 개최를 계기로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혁신적 치료 전략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근식 공동의장은 이번 학회는 최신 과학적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국제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전 세계 뇌졸중 연구와 치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초대 인사를 전했다.

WSC 2026은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인 International Conference Stroke Update(ICSU)와 함께 열린다. 조기등록은 6월 30일까지 제18차 세계뇌졸중학회 서울대회 홈페이지(https://worldstrokecongress.org/)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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