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강남세브란스병원 '자립준비청년 건강 첫걸음' 프로젝트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용욱)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의료 지원에 나섰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7일 병원 헬스체크업(건강검진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 건강 첫걸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사단법인 야나를 통해 선정된 총 25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종합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검진 이후에도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용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임재열 연구부원장, 윤영훈 헬스체크업 소장, 이지현 사회사업팀장, 조윤건 발전기금팀장과 이수정 사단법인 야나 대표, 박설미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했다.
방송인 전현무 씨 역시 후원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현무 씨는 지난해 11월 연세의료원 사회사업후원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해당 기부금은 이번 자립준비청년 건강검진 지원을 비롯해 소아암, 희귀난치질환 소아청소년 환아 등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전현무 씨는 이른 나이에 홀로 세상에 부딪혀야 하는 청년들에게 저의 작은 보탬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욱 병원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이라는 소중한 자산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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