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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플 플러스

"초저용량 명시된 새 고혈압 진료지침, 치료현장 변화는"

고신정 기자2026.06.15 10:57
ⓒ의협신문
김대희 울산의대 교수

한미약품은 지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제64회 춘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달라진 고혈압 치료지침과 그에 따른 치료환경의 변화를 조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년만에 개정된 2026년 고혈압 진료지침이 공개돼 학계의 이목이 쏠렸다. ▲단일제형복합제(SPC) 새 분류 체계 제시 ▲고혈압약의 선택 옵션으로 ARNI, SGLT-2i 추가 ▲이완기단독고혈압(IDH) 새 분류 등이 신규 지침으로 실렸고 특히 단일제형복합제의 경우통상적인 시작 용량을 기준으로 초저용량, 저용량, 표준용량, 고용량으로 새로운 정의가 마련됐다.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김대희 울산의대 심장내과 교수는 목표 혈압 도달 및 효과적인 혈압 조절을 위해서는 병용요법이 유용하며, 실제 원외처방조제액을 살펴봤을 때 국내 항고혈압제 처방 트렌드 역시 단일제에서 복합제로 이동하고 있다며 고혈압은 발병 원인과 기전이 다양한 질환인 만큼, 특정 기전만 표적하는 단일요법은 환자마다 약물 반응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여러 기전을 동시에 차단하는 병용요법은 환자 간 약물 반응의 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치료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아모프렐의 23상 임상시험에 참여한 김 교수는 아모프렐은 8주 투여 후 수축기 혈압 감소 효과에서 암로디핀 5mg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고, 내약성에서도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로사르탄 50mg과 비교한 연구에서는 더 뛰어난 수축기 혈압 강하를 확인해 고혈압 초기요법에서 매우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고혈압 진료지침에서 초저용량 3제 단일제형복합제가 표준 용량 단일제제보다 혈압 강하 효과는 뛰어나면서 부작용 빈도는 증가하지 않아 향후 고혈압 치료에서 주목받을 치료 옵션으로 제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아모프렐이 고혈압 초기 요법의 주요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나영 한미약품 혁신성장부문장은이번 고혈압 진료지침 개정을 통해 초저용량, 저용량의 개념이 확립되고, 초저용량 3제 단일제형복합제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이 공식적으로 명시된 점은 매우 중요한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아모프렐이 국내 고혈압 초기요법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근거 중심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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