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대웅제약 병상 모니터링 ‘씽크’ 영남 진출, 센텀종합병원 안착
대웅제약은 부산 센텀종합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병원 내 총 494병상 중 177병상에 우선 적용되었으며, 향후 전 병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센텀종합병원이 도입한 씽크는 입원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관찰해 환자 상태 변화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심전도, 호흡수, 심박수 등 주요 지표를 연속적으로 분석하고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람을 송출한다.
특히 노인 및 중증 환자에게 치명적인 낙상 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능을 갖춰, 의료진이 병실에 부재한 순간에도 빈틈없는 환자 케어가 가능하다.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 시스템은 간호사의 반복적인 수기 기록 업무 부담을 줄여주며, 의료진이 환자별 맞춤형 모니터링과 전문적인 처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센텀종합병원은 2023년 종합병원 승격 이후 간담췌수술센터심뇌혈관센터로봇인공관절수술센터 등 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부산시 지정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서 24시간 응급 수술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박종호 센텀종합병원 이사장은 환자 안전은 병원이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라며 최신 AI 기술을 병동 운영 전반에 효과적으로 적용해 환자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관리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선진 의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센텀종합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일반 병동에서도 중환자실 수준의 촘촘한 환자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며 대웅제약은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병원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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