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제20대 백남종 서울대병원장 취임...'세계 초일류 병원' 도약 선언
백남종 신임 서울대병원장이 5일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김영태 직전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백남종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대한민국 의료가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라며 변화의 시기에 초고난도 중증질환과 희귀질환 치료에 임상적 수월성을 강화하고 지역 필수 공공의료 체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굳건히 해 국민의 병원으로 굳건히 서 겠다라고 강조했다.
초격차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서울대병원을 미래 병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도 내놓았다. 백 병원장은 서울대병원 그룹 통합 DX 플랫폼을 구축하고 진료 전주기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합하며, 퇴원 후에도 의료와 돌봄이 이어지는 지능형 연결 의료 모델을 정립해 K-의료의 표준을 세계에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세대와 직역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현장의 목소리가 경영에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어 모든 구성원이 자긍심을 느끼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백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이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전 세계 의료계에는 경외와 영감을 주는 세계 초일류 병원이 되도록 모든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라고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백 병원장의 임기는 2026년 5월 13일부터 2029년 5월 12일까지 3년이다.
이날 김영태 직전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의정사태 등 힘든 시기에도 교직원의 탁월한 역량 덕분에 진료 체계를 혁신하고 미래 AI 연구의 기반을 단단히 다질 수 있었다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백남종 신임 병원장과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어갈 서울대병원의 눈부신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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