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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천연물 위염치료제 '지텍', 급여 진입 첫 단추
종근당의 위염치료제 지텍(성분명 육계건조엑스)이 허가 4년 만에 급여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어, 지텍에 대해 조건부 급여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텍은 종근당이 개발한 천연물 신약으로, 지난 2022년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허가된 적응증은 급만성 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이다.
이날 약평위는 지텍에 대해 조건부 급여 결정을 내렸다. 제약사가 평가금액 이하의 약가를 수용할 경우 급여의 적정성을 인정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로써 지텍은 급여 적정성 심의라는 첫 관문을 넘어,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 단계로 진입하게 됐다.
한편 이날 약평위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위암치료제 빌로이(졸베툭시맙), 한국유씨비제약의 드라벳증후군 치료제 핀테플라(펜플루라민염산염), 한국얀센의 폐암치료제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에 대해 급여 적정성이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해당 약제들도 다음 절차인 약가협상 단계로 넘어간다.
비원메디슨코리아의 면역항암제 테빔브라(티슬렐리주맙)는 급여 확대 청신호를 켰다.
검토된 급여확대 범위는 ▲식도암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 ▲위암 백금 및 플로오로피리미딘 기반 항암화학요법 병용 ▲폐암 페메트렉시드 및 백금 포함 항암화학요법 병용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단독요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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