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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플 플러스

끊임없이 진화하는 병원체…감염관리 새 도전 직면 

이영재 기자2026.05.27 09:12

Candida auris카바페넴 내성균 등 새롭게 떠오르는 병원체, 신종 감염병, 다제내성균 확산 등에 맞닥뜨린 상황에서 감염관리에는 어떤 대응전략이 필요할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가 5월 2829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도약: 통합과 혁신으로 이어가는 감염관리의 미래를 주제로 제31차 학술대회연수교육을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료기관 내 감염 예방 및 대응 전략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8개의 심포지엄과 6개의 연수강좌를 비롯해 특강, KOSHIC-APSIC 공동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감염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의료관련감염 예방과 대응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가운데 새로운 병원체, 신종 감염병, 다제내성균 확산 등 더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런 변화에 대응해 통합과 혁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감염관리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먼저 28일에는 ▲소아 환자에서의 호흡기 감염관리와 예방 전략 ▲Candida auris 병원감염 감소 전략 ▲수술부위감염 예방과 대여기구 감염관리 ▲감염예방관리료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특히 감염예방관리료 심포지엄에서는 제도 현실화와 사용 구조 개편을 둘러싼 정책 대화와 함께 학계의료 현장언론정부가 함께하는 패널 토의가 마련된다. 또 Clostridioides difficile 감염관리와 카바페넴분해효소 생성 그람음성세균을 다루는 특강, 최신 감염관리 지침 리뷰와 다학제 협력 기반 감염관리, 소독멸균 및 재처리의 최신 쟁점을 다루는 연수강좌가 함께 운영된다.

29일에는 ▲진단관리(Diagnostic Stewardship)와 감염관리의 통합적 전략 ▲다양한 의료기관 유형에서의 감염관리 사각지대 극복 ▲신종 감염병 및 고위험 병원체 대비 전략 등이 다뤄진다.

특히 KOSHIC-APSIC 공동 심포지엄에서는 싱가포르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료관련감염 예방과 감염감시 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인프라 감염관리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항균제 내성 유전자 Syndromic 검사 관련 연수강좌와 Meet the Expert, 런천 심포지엄도 마련된다.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감염관리 환경에 대응할 최신 지식과 전략을 공유하고, 통합과 혁신을 바탕으로 감염관리의 새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혁민 회장(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우리 앞에는 새로운 도전들이 놓여 있습니다. Candida auris, 카바페넴 내성균, 신종 고위험 병원체 등 끊임없이 진화하는 병원체에 대응하는 한편, 소아 호흡기 감염관리, 수술부위감염 예방, 감염관리 사각지대 해소 등 현장의 미충족 수요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라면서 감염관리는 혼자가 아닌,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직종이나 직군을 떠나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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