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방문진료 입문과 실전"… 현장중심 실무 역량 강화 모색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26년 재택의료특별위원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을 계기로, 방문진료 및 재택의료의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과 제도의 실질적 작동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진료 입문과 실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내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방문진료에 입문하거나 현장에서 진료를 수행하는 의사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 방문진료 입문과 실전에서는 ▲방문진료의 A to Z: 대상자 상담에서 서식작성 및 추적관리까지(이충형 재택의료특별위원회 간사, 서울봄연합의원 원장) ▲재택 임종 관리와 사망진단서 작성 가이드(이상범 재택의료특별위원회 위원, 서울신내의원 원장)를 주제로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세션 방문진료시 할 수 있는 처치 및 대응에서는 ▲욕창의 평가와 치료(장정진 재택의료특별위원회 위원, 삼성연합의원 원장) ▲연하곤란의 평가와 비위관 관리(고진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임상교수) ▲방문진료에서의 배뇨 관리 및 임상 처치의 실제(노동훈 편한자리의원장)를 주제로 발제가 이어진다.
3세션에서는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는데, 방문진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임상 과제와 운영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하상철 의협 재택의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26년 3월부터 돌봄통합지원법이 전국 시행됨에 따라, 지역사회 내에서 의사가 주도하는 방문진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포럼은 방문진료에 처음 입문하는 의사부터 이미 현장에서 진료 중인 의사까지 모두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한 만큼, 회원들의 재택의료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충형 재택의료특별위원회 간사는 방문진료는 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 실현의 핵심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협은 회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재택의료체계 마련을 위해 의료계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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