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20주년 맞은 사회공헌협의회
보건의약단체 직역 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족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2006년 5월 16일 출범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간호협회대한한방병원협회대한약사회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한국건강관리협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14개 단체가 참여하다가,2025년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합류하면서 회원단체는 기존 14개에서 15개로 늘었다.
또 장애인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일반봉사, 후원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계 종사자의 사회봉사 운동 확산과 보건의약단체 간 협력 분위기 조성, 교류 확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 네팔 대지진 구호 활동 등국내외에서 의료인의 윤리의식과 봉사정신을 밑바탕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20년 동안 장애인노약자노숙인 등의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제37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사공협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진료버스를 구입했고, 즉각적인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봉사활동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사공협의 사회공헌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공헌협의회는 5월 22일 오후 6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20년의 시간을 되돌아 보며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김병기 사회공헌협의회 중앙위원장(의협 사외참여이사)은지난 20년 동안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역대 중앙위원장과 위원 여러분, 그리고 현장에서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공협은 설립 이래 의료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의료지원,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국내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보건의약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고 되짚었다.
이어 15개 회원단체는 각자 추구하는 목표와 역할, 전문성이 모두 다르지만, 봉사를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보편타당한 명제 하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서로 눈을 맞추고 손을 마주잡으며 이 자리까지 왔다고 했다.
김병기 중앙위원장은 사공협이 서로의 갈등 속에서 한발 물러나 격려하고 협력할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지금까지 해왔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공동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오늘 20주년 기념식은 지나온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앞으로 우리가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 것인지 함께 지혜를 모으고 다짐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했다.
김병기 중앙위원장은 지난 20년간의 숭고한 헌신과 봉사의 뜻을 소중히 간직하며, 국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는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더욱 넓게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도 축사를 통해 사회공헌협의회 각 단체들이 상호 신뢰와 소통, 그리고 화합과 나눔 실천에 함께한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각 단체의 역할이 다르지만, 이런 차이와 경계를 뛰어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0년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회원단체들이 아름다운 연대를 하면서사회적 책임을 다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협력과 연대는 소중한 사례이다. 앞으로의 역할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화숙 고문이 지난 20년 간 사공협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으며, 임완섭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공헌협의회 비전 수립 및 효율적인 봉사활동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사공협 연구용역 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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