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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경 한양의대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최고 권위 '대한류마티스학술상'
대한류마티스학회 최고 권위 학술상인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을 성윤경 한양의대 교수(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수상했다. 국내 자가면역질환 연구와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성 교수는 지난 1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46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20차 국제 심포지엄(KCR 2026)에서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은 류마티스 질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술적 기여를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학회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28개국 류마티스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성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쇼그렌증후군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연구 활동을 이어오며 국내 자가면역질환 역학 연구와 임상 데이터 구축에 기여해왔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 질환 예후 예측과 한국인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연구를 통해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앞서 성 교수는 지난 4월 열린 2026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표적치료 유지 전략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치료 초기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 중에서도 일정 환자군은 기존 치료를 유지할 경우 이후 치료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제시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 교수는 대한내과학회 학술상에 이어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모인 학회에서 대한류마티스학술상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실제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임상 연구에 매진하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을 맡고 있는 성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일본 동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Harvard Medical School과 Brigham and Womens Hospital에서 연수했다.
또한 대한류마티스학회 연구이사 및 역학위원장, 대한의학회 국제이사, 대한내과학회 분과관리위원장,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 학술위원 및 2026 APLAR SEOUL 학술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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