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의료정보학 다음 과제…"데이터가 정책을 바꾼다"
대한의료정보학회가 6월 24일26일 청주오스코(청주오송컨벤션센터)에서 운영 체제에서 운영 사회로: 의료 정보학의 다음 과제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사회 전반에 인공지능(AI)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보건의료 영역에서 AI 활용에 대한 법제도적 쟁점들을 깊이 있게 톺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26일 오전 진행되는 인공지능시대, 변화하는 법과 제도에 대한 심층적 이해 심포지엄에서는 △보건의료데이터, 인공지능 활용의 정책적 과제와 전망(김희년한국보건사회정보원)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위한 최근 법적 쟁점과 대안(김재선동국대) △의료 인공지능 데이터 주체성과 보상체계에 관한 법적 검토(임지연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의료 인공지능 활용에 따른 법적 책임 구조(박가림법무법인 소헌) 등의 발제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2526일에는 디지털헬스, 의료 AI, 데이터 역학, 의료정보산업, 인력 양성, 보건의료정보 표준화, 의료데이터 분석 등에 대한 16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세부 세션 주제는 ▲디지털헬스의료AI 생태계 활성화 방안 ▲라이프로그 기반 건강 예측 연구 사례 ▲K-MIMIC 데이터셋 구축 성과 및 KHDP 연구 활성화 방안 ▲보건의료 Foundation Model과 Physical AI의 융합 ▲공공서비스 적용을 위한 의료 빅데이터 기반 예측모델 개발 ▲신뢰가능한 의료 인공지능 ▲의료AI, 다시 시작하는 미래 ▲AI-Driven Precision Medicine in Pediatrics ▲디지털 간호중재의 최신 동향과 실제 ▲감염병 감시자료의 평가와 활용: 데이터 기반 역학 분석 ▲기술을 넘어 산업으로: 의료정보산업의 구조적 전환 ▲의료AI를 현장에 안착시키는 인력양성 체계 제안 ▲스마트 간호를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산모중증소아 중심 의료AI 혁신 생태계 구축 ▲보건의료정보 분야 한국 주도 국제표준 동향 ▲의료데이터 분석표준화 기반 심뇌혈관질환 연구 등이다.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24일 오전 튜토리얼 세션은 ▲코딩없이 배우는 생성형 AI와 의료 파이썬 데이터 분석 ▲초보자를 위한 의료 머신러닝 튜토리얼 ▲NotebookLM, Genspark, Claude를 활용한 슬기로운 연구 생활 ▲SNOMED CT Implementation and Customization ▲보건의료와 표준 등에 대해 다룬다.
차순도 조직위원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의료정보학은 전자건강기록, 임상의사 결정 지원, 정밀의료 등과 같이 의료를 작동시키는 운영체계(Operating System)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진단을 보조하고 치료 경로를 설계하며, 디지털 전환이 의료의 접근성과 형평성을 재편하는 상황에서 의료정보학의 다음 사명은 보다 넓고 깊은 지평에서 사유돼야 한다라면서 기술이 의료진과 환자를 지원하고, 데이터가 정책을 변화시키며, 혁신이 공공의 신뢰를 강화시킴으로써 사회운영체계(Operating Society)로 작동하도록 함께 만들어 가는 게 의료정보학의 다음 임무다. 올해 학술대회 주제는 전환점에 선 우리 모두를 향한 질문이자 선언이다. 이번 학술대회가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나누고 미래를 함께 그려갈 동료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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