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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후보자 마감…'의사' 후보자 몇 명?
최근 의대정원과 지역의대신설 등 각종 의료 현안 이슈들이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의사 출신 후보자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이 높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오는 6월 3일 진행된다. 지난 15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후보자등록 신청이 마감됐다.
지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의사출신 정치인이 많이 당선되면서 4년 만에 다시 이뤄진 지방선거에 의사 출신 정치인들 다수가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점쳐졌다.
[의협신문]이 각 지역별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의 직업별 통계를 살펴본 결과, 이번 선거에서 의사 출신 정치인들의 행보는 저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도지사선거는 총 54명의 후보자들이 출마했다. 이중 의사를 직업으로 표기한 후보자는 0명 이다.
시도지사선거를 도전한 후보자들 중 직업란이 정치인이라고 표기한 후보자들이 가장 많았다. 29명이다. 그 뒤를 이어 단체장교육감이 11명 순이었다. 전문직으로는 변호사가 2명 등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구시군의 장선거 통계를 살펴보면, 의사를 직업군으로 둔 후보자는 1명이다. 지역은 경상남도 창원시다.
개혁신당 강명상 후보가 경남 창원시장으로 도전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상의대를 졸업한 강명상 후보는 365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남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강명상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와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 무소속 박정임 후보와 경쟁을 하게된다.
의사 출신이지만 직업을 의사로 표기하지 않은 후보자들도 있다. 신상진 경기도 성남시장과 홍태용 경상남도 김해시장이다. 정당은 국민의힘이다. 이들은 직업표시란에 각각 성남시장과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표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99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성남시에 개원하며 지역사회 활동을 벌였다. 특히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권쟁취투쟁위원장과 제32대 대한의사협회장을 맡은 바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1989년 인제의대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신경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을 운영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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