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제이브이엠, 중국 쑤저우 생산기지 준공…글로벌 외연 확장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중국과 싱가포르 합작 개발구인 쑤저우 공업원구에 의약품 자동조제 설비 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지난달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생산기지 구축은 지난해 한미그룹 비전데이를 통해 제시한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현지 생산 기반 확보를 통해 공급망 경쟁력과 생산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생산기지에서는 제이브이엠의 자동 약품 분류포장 시스템인 APS 장비가 생산된다. APS는 병의원 및 약국의 조제 자동화를 지원하는 핵심 장비로, 글로벌 의료 자동화 시장 확대와 함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생산기지는 중국 쑤저우 공업원구 내에 위치해 우수한 제조 환경과 메디컬 특화 산업 기반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쑤저우 공업원구는 외국인 투자 기업이 밀집한 중국 대표 첨단 산업단지 중 하나로, 안정적인 사업 환경과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이를 통해 중국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현지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납기 대응력과 공급 효율성, 가격 경쟁력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부품 및 자재 조달 기능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생산기지를 아시아 지역 생산 허브로 육성하고, 글로벌 공급망 운영 효율성도 함께 높여갈 계획이다.
김상욱 제이브이엠 대표는 중국 생산기지는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과 현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은 물론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 확대하고, 제품 및 기술 경쟁력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자동조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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