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한길안과병원, 104세 초고령 환자 백내장 수술 성공
한길안과병원은 최근 104세 초고령 환자의 백내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술은 박재형 진료원장(전안부센터)이 집도했으며, 100세 이상의 초고령 환자도 안전하게 안과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백내장은 노화에 따른 대표적인 안질환이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겪게 될 만큼 흔하지만, 100세 이상 초고령 환자의 경우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다.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어있는 과숙 백내장 상태인 경우가 많고, 환자의 전신 건강 상태, 마취 위험도, 안구 조직의 노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수술 결정부터 집도까지 고도의 전문성과 세심한 판단이 요구된다.
박재형 원장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수술에 앞서 내과마취통증의학과진단검사의학팀영상의학팀 등으로 구성된 수술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철저한 협진과 사전 검사를 통해 환자의 전신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수술은 점안 마취를 통해 통증을 최소화했으며, 최첨단 초음파 유화술 장비를 사용해 각막 손상을 줄이고, 혼탁해진 수정체를 신속하게 제거한 다음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수술 전 환자의 시력은 왼쪽 0.2, 오른쪽 0.01이었으며 현재는 시력을 회복 중이다.
박재형 원장은 무엇보다 수술 과정을 의연하게 잘 견뎌내 주신 환자분께 감사하다. 이번 수술은 특히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해 드리는 일이라는 점에서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라면서 고령 환자일수록 시력 저하로 인한 낙상, 인지 기능 저하 등 이차적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적극적인 안과적 개입이 필요하다. 고령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수술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노인인구현황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말 기준 인천에 100세 이상 노인은 556명이며, 전국적으로는 8962명에 이른다.
한길안과병원은 이번 수술을 통해 고위험군 및 초고령 환자에 대한 수술 역량을 입증한 데 이어, 앞으로도 모든 환자가 최적의 진료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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